This is Me 글로벌 뮤직비디오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여했던 f(x) 루나가 이번엔 <위대한 쇼맨>의 주역들인 휴 잭맨, 킬라 세틀을 직접 만나 특별한 인터뷰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영화 <위대한 쇼맨>은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 ‘바넘’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무일푼에서 시작해 화려한 쇼를 만들어 전 세계를 매료시킨 독창적인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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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국 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OST가 있는지에 대한 루나의 질문에는 “전곡이 다 좋다. <라라랜드> 작사팀 벤지 파섹과 저스틴 폴이 정말 훌륭하게 만들었다”고 추천하고, “가장 좋아하는 곡은 ‘This is Me’다. 촬영장에서 그 노래를 부르는 장면을 볼 때 눈물이 났었다”며 극장에서 펼쳐질 감동의 사운드를 기대케 했다. 또한, 휴 잭맨과 킬라 세틀은 루나가 지난번 글로벌 뮤직비디오에서 ‘This is Me’를 불렀던 이야기를 언급함은 물론, 루나의 노래 실력에도 아낌없는 극찬을 전해 밝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뿐만 아니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위대한 쇼맨>에서 ‘바넘’과 함께 세기의 엔터테인먼트 쇼를 완성시킬 특별한 사람 ‘레티 루츠’역의 킬라 세틀은 “녹음 작업을 하면서 휴 잭맨의 노래를 들었는데, 너무 훌륭해서 반해버렸다”고 말하고, 휴 잭맨 역시 “킬라 세틀은 목을 풀 필요조차 없는 훌륭한 가수다”며 서로에게 아낌없는 호평을 전했다. 이처럼 f(x) 루나와 휴 잭맨, 킬라 세틀의 특급 만남으로 진행된 인터뷰 영상은 예비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킬 것이다.
f(x) 루나와 위대한 배우들 휴 잭맨, 킬라 세틀의 특별한 인터뷰가 담긴 영상을 공개한 영화 <위대한 쇼맨>은 오는 12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