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등 3개 국제기구 및 미국, 미얀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해외 15개국의 공공조달분야 전문가와 해외바이어를 국내로 초청해 조달 워크숍, 1대 1수출 상담회 등을 개최해 우수조달기업의 글로벌 공공조달시장 개척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6일에는 대상국가의 공공조달분야 실적이 있는 현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해외 정부조달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전략기업 육성사업’ 설명회를 갖는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국내 우수조달기업들의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미래시장을 개척하는 등 해외 판로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가 기업들은 해외 정부기관 조달 관계자 및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신뢰관계 구축을 통해 안정적인 수출판로를 다져 나가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