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만지: 새로운 세계' 잭 블랙X드웨인 존슨, 4色 캐릭터 포스터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감독 제이크 캐스단)가 4종 캐릭터 포스터와 화려한 액션의 1분 예고편을 공개한다.

사진=소니 픽쳐스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우연히 ‘쥬만지’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간 아이들이 자신이 선택한 아바타가 되어,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미지의 세계를 탈출하기 위해 스릴 넘치는 모험을 펼치는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전설적인 <쥬만지>의 속편을 위해 할리우드 최강의 배우들이 총집합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불러 일으킨 가운데, 게임 속 아바타로 완벽하게 변신한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를 전격 공개한다.

먼저 ‘더 락’ 드웨인 존슨은 게임 속 거대한 몸집의 고고학자 닥터 브레이브스톤으로 완벽 변신했다. 특유의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무장하고 오토바이를 탄 드웨인 존슨은 당장이라도 화면 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은 꽉 찬 비주얼로 모두를 압도한다. 잭 블랙은 현실에선 SNS 중독 퀸카지만 게임 속에선 중년의 지도 연구학 교수로 열연했다.


미지의 동굴 속으로 조심스럽게 들어서는 잭 블랙의 모습에선 10대 소녀에 완벽 빙의한 그의 연기와 게임 속 세계에서 벌어질 위험천만한 사건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거대한 코뿔소에게 쫓기는 코믹한 모습이 인상적인 케빈 하트는 동물에는 빠삭하지만 저질체력 때문에 벌어지는 유쾌한 에피소드로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어벤져스> 시리즈로 친숙한 카렌 길런은 슈퍼 여전사 루비 라운드하우스로 변신해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액션으로 스크린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12월 1일 전세계 최초 공개된 1분 예고편은 전편보다 업그레이드 된 화려한 액션과 비주얼로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공개된 영상에는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가 전혀 다른 모습의 아바타가 된 캐릭터들이 게임 속 위험천만한 사건들과 마주치며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모험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오토바이를 타고 불을 뿜으며 질주하는 드웨인 존슨의 액션과 고공에서 펼쳐지는 헬기 액션까지 전편에선 보지 못한 화끈한 액션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1996년 개봉해 전 세계 수많은 영화 팬들에게 추억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전편의 아날로그 감성에 더욱 업그레이드 된 특수효과와 상상력을 더해 지금껏 본 적 없는 미지의 세계를 스크린 위에 펼쳐 보인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 <지.아이.조2>의 ‘더 락’ 드웨인 존슨, <쿵푸팬더> 시리즈와 MBC [무한도전] 출연 등으로 국내에서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잭 블랙, <마이펫의 이중생활>, <미트 페어런츠 3>의 케빈 하트 그리고 <어벤져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카렌 길런 등 할리우드 막강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2018년 1월 3일 국내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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