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 주변 고급 주거지로 변모 고급 단독주택 용지 ‘글렌힐즈56’ 분양

SRT 동탄역 인근이 부촌으로 변신하고 있다. 이곳에는 SRT를 비롯해 GTX(예정), 지하철 4호선(예정) 등 광역교통망을 갖춘데다 청계중앙공원, 리베라CC 골프장 등 풍부한 녹지와 주거공간이 어우러져 있다. 동탄2신도시 내 최고가 아파트가 위치해 있고 리베라CC를 낀 고급 주택가도 형성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달 초 청계동에 위치한 ‘동탄역 시범한화 꿈에그린 프레스티지’ 전용면적 113㎡(31층)가 7억9500만원대에 거래됐다. 이는 올해 동탄2신도시에서 거래된 아파트 중 최고가에 해당한다. 또 2년전 동일 면적(28층) 아파트가 5억5260만원에 거래된 것에 비해 43.8% 오른 셈이다.

동탄역 시범한화 꿈에그린 프레스티지와 리베라CC 골프장 사이에 고급 단독주택 부지가 분양을 앞둔 것 역시 동탄2신도시 부촌화를 더욱 부추기고 있다.

㈜디케이도시개발이 동탄2신도시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BD-1블록을 56개의 필지로 분할해 조성하는 ‘글렌힐즈56’이다. 지난 1일(금)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글렌힐즈56은 위로 SRT 동탄역과 시범단지가 인접해 있고 아래에는 리베라CC가 자리해 편리함과 쾌적함을 동시에 누리는 입지를 자랑한다.

주변 생활인프라를 보면 이마트를 비롯해 SRT 동탄역과 주변에 자리한 백화점, 대형마트 등 쇼핑, 문화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청계초,중, 중앙초, 이인초, 동탄중 등 교육환경도 좋고 약 4만㎡ 규모의 리베라CC와 접해 있어 조망권도 뛰어나다.

개별 필지는 100% 개인 소유로 필지를 분양 받으면 용적률 100%, 건폐율 50%를 적용, 3층 이하의 주택을 지을 수 있고 다락방과 지하층 설계까지 더하면 최대 5층까지 꾸밀 수 있다. 단독주택의 장점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획일화된 아파트를 벗어나 수요자의 가족 구성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특화 설계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글렌힐즈56 역시 넓은 정원, 대형 테라스, 옥상정원, 선큰가든 등을 설계할 수 있고 층간 소음도 없다. 주차는 가구당 4대 이상 가능하다.

글렌힐즈56 홍보관은 사업지인 경기도 화성시 청계동 523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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