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박한솔, 영화 ‘질투의 역사’ 캐스팅…남규리 아역 도전 (공식입장)

신인배우 박한솔이 영화 ‘질투의 역사’에 캐스팅 됐다.

5일 소속사 엘리펀엔터테인먼트측은 “박한솔이 ‘질투의 역사’ 에서 여자주인공인 수민(남규리 분)의 아역인 어린 수민 역에 캐스팅 됐다” 고 밝혔다.

사진=엘리펀엔터테인먼트
‘질투의 역사’에서 박한솔이 연기하는 어린 수민은 남자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가련한 여주인공 수민의 어린시절로 박한솔은 섬세한 감정연기를 통해 어린수민 역을 100%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박한솔은 대학로 연극계 얼짱 스타 출신으로, 고등학교 때부터 연극을 통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박한솔은 독립영화 ‘뽑기’로 데뷔, 뮤지컬 ‘조선연애 마술사’와, 최근 촬영을 마친 시즌제 웹드라마 ‘전.짝.시’ 특별판에서 주인공 배역을 소화하며 다양한 방송활동에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tvN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손나경 역으로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이에 초코바, 라면 등 수많은 광고를 찍으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성장 중이며, 내년에는 중국 드라마와 일본 드라마로 해외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남규리, 장소연, 오지호, 조한선, 김승현, 송해나, 박한솔 등이 출연하는 ‘질투의 역사’는 다섯 명의 선후배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랑, 질투, 복수를 그리는 이야기로 영화 ‘길’을 통해 지난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됐던 정인봉 감독의 새 영화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