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외 자원봉사자 300여명에게 국립자연휴양림 숙박시설을 숙소로 제공하기로 했다. 강원도 평창과 가까운 위치에 있는 두타산자연휴양림(강원도 평창), 청태산자연휴양림(강원도 횡성), 대관령자연휴양림(강원도 강릉), 가리왕산자연휴양림(강원도 정선)으로 총 4곳이다. 휴양림관리소는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연립동 등 총 103개 객실을 제공하며 해당시설은 지원기간 동안 일반인의 예약이 제한된다. 두타산휴양림은 내년 1월 15일부터 2월 25일까지이며 청태산·대관령·가리왕산휴양림은 1월 28일부터 2월25일까지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