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숲을 활용한 마을학교 전략세미나 8일 국회서 개최

도시숲을 활용한 마을학교 전략 세미나가 오는 8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도시의 마을숲과 공원을 활용한 산림복지는 물론 숲을 통한 교육 일자리의 활성화와 문재인 정부의 교육공약인 ‘마을학교’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국립산림과학원 이연희 박사의 ‘생활권 도시숲을 활용한 산림교육’, 마을교육공동체 함께배움 변명기 이사의 ‘마을학교 정책과 방향과제’, 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 유영초 이사장의 ‘인공지능시대 산림교육의 의미와 과제’ 등의 발제가 있고 풀빛문화연대 박현정 교육위원의 ‘풀빛숲학교’와 안민자 마을사업전문가의 노원구 ‘마을학교 사례’ 등이 발표된다.

이어 한국외국어대 박치완 교수의 사회로 교육부의 박희동 방과후학교지원과장, 산림청 김경목 산림교육치유과장, 동국대 오충현 교수 등 관련 부처 및 전문가들이 토론을 벌인다.

이번 세미나는 박영선·설훈·유은혜 국회의원과 국회연구단체 한국적제3의길, 풀빛문화연대가 공동주최하고 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가 주관하며 산림청이 후원한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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