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기도국악당 전통예술교육강좌는 소리부, 무용부, 기악부로 구분된다.
올해 유아 강좌(6~7세)는 우리의 전통 절기에 맞게 분기별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통합놀이유아국악을 마련했다. 우리 전통의 절기를 놀이와 함께 자연스럽게 익히게 하여 재미있으면서도 유익한 시간을 제공한다. 어린이 강좌는 창의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자신감을 심어주어 사회성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성인강좌는 국악을 처음 접하는 수강생들을 위해 한국무용, 해금, 가야금의 입문반을 강화했다. 낮 강좌는 민요, 한국무용, 해금, 가야금, 판소리, 난타 등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여가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과 주부들에게 생활의 활력과 배움의 기쁨을 제공하고 있다. 토요 가족강좌는 가족단위로 주말 오후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강좌 시간을 오후에서 오전으로 조정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