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이 5일 서울 여의도 농협재단빌딩에 개원한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에게 개원 기념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NH투자증권(005940)이 증권업계 최초로 직장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개원한 ‘NH투자증권 어린이집’은 영유아 40명과 교사 7명으로 구성된다. 운영은 현재 국내 230여 개 직장 어린이집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푸르니 보육지원 재단’이 맡는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근로복지를 제고하는 차원에서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설명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