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안양창조산업진흥원과 함께 도내 SW개발자 및 기획자를 위한 ‘개발자데이’를 오는 7일 오후 2시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 3층 A-Cube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사가 함께한다.
‘AI와 만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의 혁신’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공지능 전략 과 기술전략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날 김우성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사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기업혁신’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또 진찬욱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장이 ‘Microsoft의 AI 플랫폼과 Digital Transformation’이라는 주제로, 김의중 아이덴티파이 대표가 ‘클라우드 도입 기업사례 그리고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도입 시 고려사항’이란 주제로 각각 강연을 한다.
이날 행사는 사전등록한 5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6일 오후 5시까지이다.
한의녕 경기경제과학원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빅데이터의 가공과 클라우드가 기업경쟁력으로 이어지는 게 최근 추세”라며 “이번 세미나가 스타트업 기업인들과 개발자들이 통찰력을 키우는 계기이자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로 가기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