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원 평창의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주는 상이다.
골프존문화재단은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후원사업을 펼쳐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와 함께 경제적 여건이 여의치 않은 문화예술인을 발굴해 후원하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인문학, 과학기술,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포럼 개최를 통해 벤처사업가, 대학생, 지역민들과 함께 지식을 공유하는 문화나눔도 진행해왔다.
/박민영기자 m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