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문화재단, 자원봉사대상 대통령표창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은 2017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기업부문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강원 평창의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주는 상이다.

골프존문화재단은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후원사업을 펼쳐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와 함께 경제적 여건이 여의치 않은 문화예술인을 발굴해 후원하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인문학, 과학기술,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포럼 개최를 통해 벤처사업가, 대학생, 지역민들과 함께 지식을 공유하는 문화나눔도 진행해왔다.

/박민영기자 m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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