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은 지난달 한화리조트가 거제시와 맺은 지역 사회공헌 협약에 따라 이뤄졌으며, 한화건설 임직원 등이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에 한화봉사단은 책상 및 붙박이책장 설치 등 시공에 참여해 도서관 건립을 도왔고 도서 300권 등도 기증했다.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은 지난 2011년 3월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70호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한화건설은 도서관 조성활동을 비롯해 ‘건축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사회적 기업으로 책임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한화건설 임직원들이 지난 5일 경남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 사업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한화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