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극장가의 첫 흥행 포문을 열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강철비>가 제작기 영상을 공개 한다. 공개된 <강철비> 제작기 영상은 정우성-곽도원의 꿀케미부터 <변호인> 양우석 감독의 핵소름 돋는 통찰력과 예지력으로 탄생한 핵전쟁 시나리오, 그리고 대한민국 최고 제작진들의 완벽한 협업으로 일궈진 핵재미를 느낄 수 있는 영상이다.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사상 최초 핵전쟁 시나리오를 그린 <강철비>의 기획 의도, 대한민국 최고의 제작진들이 <강철비>를 위해 모인 강렬한 의지와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케미스트리까지 맛볼 수 있다.
먼저 양우석 감독은 “남과 북의 현실에 대한 상상이 지금 필요한 시기”라며 기획 의도를 전했다. 배우들 모두 시나리오를 처음 받았을 당시 충격에 대해 전했다. 이어 북한 최정예요원 엄철우 역할을 맡은 정우성에 대한 칭찬이 이어졌다. 박민희 총괄 프로듀서는 그를 ‘연습벌레’라고 표현했다. 모든 현장의 배우&스탭들이 입을 모아 “정우성은 촬영이 없어도 <강철비> 현장에 늘 있었다”며 그의 연기를 대하는 자세를 높이 샀다. 양홍삼 미술 감독은 이어 남한 외교안보수석 곽철우 역할을 맡은 곽도원은 ‘천재적 배우’라며 탁월한 연기력을 칭찬했다. 정우성은 “도원이는 저를 참 사랑하죠”, 곽도원은 “우성이는 눈이 참 착해요. 연기할 맛이나요” 라고 밝히며 절친 동갑내기 두 배우의 우정과 케미를 인증했다. 아울러 공개된 영상에는 <강철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액션 영상들도 다양하게 공개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사고 있다.
영상을 접한 예비 관객들은 “정우성 얼굴 실화냐”, “곽도원 연기 잘하는 건 <곡성>때부터 알았지”, “현기증 난다”, “12월에 무조건 볼 각”, “진짜 잘 만든 영화 같다” 등 폭발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배우&스탭들이 하나가 되어 탄생한 영화 <강철비>는 <변호인> 양우석 감독이 선보일 탄탄한 스토리와 강렬한 스케일이 만나 12월, 단 한편의 웰메이드 블록버스터 임을 예고한다. 올 겨울 극장가의 흥행 포문을 열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강철비>는 12월 14일 전격 개봉 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