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행사는 이마트 칠성점 주관 ‘이마트 희망나눔김장행사’와 연계하여 북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 800세대를 대상으로 김장김치와 함께 1500만원 상당의 월동용품(겨울 담요)을 전달하여, 추운겨울을 어렵게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마트 8개 지점(칠성점 외 7개 지점) 주부봉사단 및 직원 150여명이 봉사자로 참여를 하여 더욱 뜻 깊고 의미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이재모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항상 후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이마트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이마트 봉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김장김치와 우리 희망배달마차가 선물하는 월동용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인 ‘희망배달마차’ 사업은 이마트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후원기금을 재원으로 대구지역 8개 구ㆍ군청과의 연계ㆍ협력을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에게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12년부터 이마트와 ‘희망배달마차 후원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16억원을 후원 받아 취약계층 약 39만 세대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