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오랜 분쟁의 뇌관이었던 예루살렘의 지위 문제를 놓고 이스라엘의 입장을 반영한 것으로 아랍국가들의 강력한 반발 등 막대한 후폭풍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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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한 ‘2국가 해법’을 지지할 준비가 돼 있으며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조만간 중동으로 파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 평화공존 구상인 ‘2국가 해법’은 1967년 정해진 경계선을 기준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국가를 각각 건설해 영구히 분쟁을 없애는 방안이다.
/뉴욕 = 손철 특파원 runiro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