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이달 중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선보이는 ‘동탄역 롯데캐슬 트리니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동탄역 롯데캐슬 트리니티는 동탄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춘데다 주거시설과 함께 백화점·쇼핑몰·시네마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동탄2신도시 중심앵커블록 C11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6층~지상 최고 49층, 6개동, 총 1,697가구 규모로 아파트는 △65㎡ 282가구 △84㎡ 376가구 △102㎡ 282가구 총 94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23㎡ 451실 △59㎡ 237실 △84㎡ 69실, 총 757실로 구성된다.
단지 내 오피스텔 동 옆으로는 백화점·쇼핑몰·영화관·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또 도보거리에는 청계중앙공원과 동탄 여울공원이 있어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아울러 동탄역 롯데캐슬 트리니티 인근 중심상업 업무지역 약 150만㎡는 특별계획구역인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로 지정돼 수도권 남부 경제 중심지로 개발될 계획이다. 광역환승시설 및 환승지원시설(앵커시설)과 상업·업무지구·컨벤션·호텔 등 비즈니스 업무지원 인프라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SRT 동탄역과 백화점·쇼핑몰·영화관·마트 등을 모두 단지 안에서 이용할 수 있는데다 공원까지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부터 오피스텔 분양권 전매제한이 성남·하남·동탄2신도시 등 조정대상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어서 규제 전 공급되는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다”고 전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에 12월 중 개관될 예정이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