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OECD 선행지수가 발표될 예정(12/11). 동 지표에 포함되는 주요 경제지표를 대입해보면, 이번 OECD 선
행지수는 오름세를 이어갔을 전망.
-글로벌 경기 회복 및 수출 경기 개선 등에 대한 기대로 원화의 강세 방향은 유효하다는 판단.
-다만 최근 원화 강세가 오버 슈팅을 보였다는 점이 부담 요인. 이에 따라 기술적인 원화의 약세 되돌림 현상이 예상.
-12월 FOMC 회의(12/12~13)에서 금리인상이 확실시되고 있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
-하지만 미국의 세제 개혁안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달러화의 반등을 견인할 전망. 또한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중동 리스크가 부각될 수 있다는 점도 안전자산인 달러화의 강세를 자극할 수 있는 요인.
- 이를 감안할 때, 중장기적으로 원화는 강세 흐름을 이어가겠지만 단기적으로는 대내외적인 이슈로 원화의 약세조정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