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엠에스컴퍼니 측에 따르면 오프라인에서는 물리적인 한계로 인해 사람을 만나고 응대하며 의사를 전달하는 것이 한계가 있지만, 온라인에서는 영향력 있는 개인이 불특정 다수를 만나 특정 의도를 전달하는 한계는 거의 없어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노하우를 지니고 있다면 오프라인 업체들이 온라인을 통해 매출증대, 고객확보 등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기법이 될 수 있어 이를 보강했다고 이유를 전했다.
특히 지금까지 가장 큰 영향력을 가졌던 TV, 라디오, 신문 등은 최소한의 정보제공 툴 역할로만 남은 채 스마트폰을 통한 정보공유와 습득 비중이 월등히 높아지면서 ㈜티엠에스컴퍼니가 그간 쌓아 온 온라인 마케팅들의 노하우들의 조합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내도록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기본인 커뮤니티 운영, 서포터즈 운영, SNS 마케팅 등에 더욱 집중하며 서포터즈, 팔로워, 일반회원 등의 인플루언서 보강에 나섰으며, 이를 위한 인력 투입, 전문가 영입 등을 시도 중이다. 클라이언트에 제공하는 서비스 항목 역시 더욱 늘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플루언서마케팅은 영향력 있는 인적 구성이 중요한 만큼 연예인, 모델 및 각종 분야의 셀럽들도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된 상태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올해에만 패션 및 뷰티 분야 약 100여 건 이상의 클라이언트 프로젝트를 완성시켰다고 밝혔다.
㈜티엠에스컴퍼니 관계자는 “최근의 트렌드인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온라인 마케팅 기업이라면 크던 작던 진행하고 있는 기법이긴 하지만 또 그만큼 독자적인 서비스를 마련하는 것이 쉽지 않다”며 “이러한 가운데서 자체적인 서비스 보강과 성공 포트폴리오를 쌓으며 더욱 적극적으로 서비스 할 수 있게 된 만큼 기업의 규모, 업종 무관하게 일단 문의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