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의 훈훈한 비주얼을 가진 남자 참가자들 중에서도 연예계 선배들과 얼굴을 쏙 빼닮은 마이네임 준Q와 아이엠(IM) 기석이 시선을 강탈하고 있는 것.
지난 주 아이엠 태은이 한류스타 이민호를 닮아 아이돌계의 이민호로 불리고 있으며 이어 아이돌계의 이승기, 아이돌계의 박서준이 속속들이 발견되고 있다.
먼저 준Q는 얼마 전 전역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이승기의 닮은꼴로 꼽히고 있다. 특히 매력적인 눈매와 입매를 빼다 박은 듯한 준Q는 환히 웃는 모습이 더욱 닮아 누가 준Q고 누가 이승기인지 헷갈릴 정도.
치명적인 눈웃음으로 여성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기석은 핫한 대세 배우 박서준을 잇는 선한 미소로 보는 이들까지 웃음 짓게 만들고 있다. 그의 꽃미소는 추운 겨울 꽁꽁 언 시청자들의 마음도 일순간 녹여버리는 마성을 가지고 있다.
연예계 선배들을 연상케 하는 외모를 가진 두 사람은 비주얼뿐만 아니라 탄탄한 실력까지 갖췄다. 준Q는 중저음의 목소리와 뛰어난 랩 실력을, 기석은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가지고 있어 눈 호강과 더불어 귀 호강까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며 ‘더유닛’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격하고 있다.
한편, 내일(9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되는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는 첫 유닛 발표식이 공개, 35명 참가자들과의 애틋한 이별이 그려질 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