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주택건설의 날 행사 ]이윤우·태기전 대표 금탑산업훈장

이윤우(사진) 대경종합건설 대표이사와 태기전 한신공영 대표이사가 2017년 주택건설의 날 행사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대한주택건설협회와 한국주택협회·주택도시보증공사는 8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7 주택건설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주택산업발전에 기여한 주택건설인과 주택건설단체 관계자 등 54명이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장관표창 등을 수상했다.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이 대표이사는 지난 1979년부터 37년간 건설업에 몸담아 총 8,617가구의 주택공급에 기여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태 대표이사는 1986년부터 31년간 건설업에 종사했고 소비자 만족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철저한 품질·안전관리를 통해 주택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은탑산업훈장은 백억진 신우산업개발 대표이사와 우수영 신동아건설 전무가 받았다. 산업포장은 이승현 동서개발 대표이사, 임홍근 대성건설 대표이사, 김병균 가화건설 대표, 노성훈 코오롱글로벌 상무, 이부용 롯데건설 상무, 김정훈 삼성물산 부장 등 6명이 수상했다. 대통령표창은 김선덕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등 7명이 받았으며 국무총리표창 10명, 국토부장관표창 27명이 선정됐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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