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클럽’ 박주미,‘백조의 호수’ 블랙스완 ‘파드되‘ “완벽 그 자체”

박주미가 KBS2 ‘백조클럽’에서 우아한 발레동작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화제를 모았다.

박주미가 어제(8일) 방송된 KBS2 예능 ‘백조클럽’에서 비상하는 백조의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화제를 모았다. 이 날 방송에서 박주미는 남자 파트너와 하는 발레동작 ‘파드되’를 연습했다. 고난도 동작이 많았지만 파트너인 김동민과 함께 짧은 연습시간동안 완벽한 동작과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김주원 예술감독의 호평을 받았다.




이어, 박주미는 ‘라여사’라고 부르며 허물없는 사이를 보인 절친 라미란을 만나 재치 있는 입담과 유쾌한 일상을 시청자들과 공유하며, “백조클럽 입성을 축하한다. 힘든 결정을 했지만 파이팅 하시고, 열심히 해서 우아한 백조가 도길 바란다”며 라미란에게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이처럼 박주미는 초보 발레리나이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과 발레를 열정적으로 즐기는 모습을 보인만큼, 다가올 12월 23일 공연에 대해 시청자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정말 ‘파드되’라는 동작 처음 하는 것 맞나? 우아함과 완벽함 그 차체”, “항상 노력하고 도전하는 박주미를 응원합니다.”, “12월 23일 공연 꼭 보러 갈게요. 언니의 우아한 발레 지켜볼 수 있는 거죠? 정말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주미가 출연하는 KBS2 예능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은 매주 금요일 오후11시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