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한국윤리경영학회에서 주관하는 ‘2017 한국윤리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9일 서울 필동 동국대에서 열린 ‘2017년 한국윤리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윤리경영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윤리경영대상은 매년 한국윤리경영학회에서 국내 공공기관·공기업·일반기업·비영리조직 등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및 사회적 책임 우수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28회째다. 강희태(사진) 롯데백화점 대표이사는 “수년간 모든 임직원이 강한 의지로 윤리경영 실천에 동참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윤리경영에 대한 최고경영자(CEO)의 의지가 강하고 체계적인 윤리경영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파트너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여 윤리경영에 대한 의지와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윤리경영학회 측은 설명했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