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방송한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의 ‘B주임과 러브레터’는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에서 평균 1.3% 최고 1.7%를 기록했다.(전국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은 평균 1.8% 최고 2.6%를 기록하며 늦은 밤,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사진=tvN
‘드라마 스테이지’의 두번째 주자였던 ‘B주임과 러브레터’는 주인공 방가영(송지효 분)에게 의문의 러브레터가 배달되며 시작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34년차 모태솔로 방가영은 러브레터 속의 이니셜 ‘ S’가 회사 동료인 심병선(조우진 분)이라고 착각 하지만, 정작 심병선은 같은 팀의 다른 사람을 짝사랑하며 고백한다. 심병선을 통해서 방가영 역시 자신의 마음을 읽고 조우진에게 고백을 하게 되면서 재미를 이끌어 냈다. 한편 오는 16일 밤 12시에 ‘드라마 스테이지’는 ‘직립보행의 역사’가 방송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