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동작구,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 개최

서울 동작구가 연말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각 동주민센터에서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를 열고 이웃돕기에 나선다.


12일에는 흑석동과 상도2동·상도3동에서 일일찻집이 열리고, 13일에는 대방동에서 밴드공연 등이 어우러지는 행사가 진행된다. 일일찻집 온기는 14일 노량진1동·상도4동·신대방1동으로 이어지고, 사당4동·사당5동에서는 15일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20일에는 사당1동·사당3동을 끝으로 일일찻집이 마무리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라며 “지난해 12월 일일찻집 행사의 모금액은 총 2억6,000만원이었다”고 전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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