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킹콩 by 스타쉽
11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신예 최희진이 웹드라마 ‘이런 꽃같은 엔딩’(연출 신완석, 극본 이슬)에 ‘고민채’역으로 출연한다. 웹드라마 첫 주연 작품인 만큼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극중 최희진은 영문학과 대학원생이자 취준생인 ‘고민채’역을 맡았다. 고민채는 겉으로는 야무지고 똑 부러지는 성격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매우 여리고 덤벙대는 면모를 가지고 있다. 그는 7년을 사귄 남자친구에게는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학교 후배에게는 믿음직한 선배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런 꽃같은 엔딩’은 결혼을 소재로 한 로맨스 드라마로, 결혼을 고민하는 20대 남녀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다룬다. 국내 웹드라마 최초로 시즌 당 ‘억’ 단위 조회 수로 화제가 된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 1, 2의 제작진이 다시 뭉쳐 준비한 작품이며, 특유의 감성적인 연출과 솔직하고 재치 있는 스토리 전개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최희진은 청순하면서도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매력적인 배우이자, 킹콩 by 스타쉽 소속의 촉망받는 신예이다. 올해 성준, 임지연 주연의 사전제작 드라마 ‘모히또’에 ‘이시원’역으로 캐스팅, 촬영을 완료했다. 이어 웹드라마 ‘이런 꽃같은 엔딩’으로 2018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최희진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최희진을 비롯해 이호정, 정건주, 안시은, 강훈이 출연하는 웹드라마 ‘이런 꽃같은 엔딩’은 2018년 1월, 플레이리스트의 유튜브, 페이스북 및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