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IP 활용 ‘기적:최강자“ 중국 앱스토어 매출 3위 소식에 급등세

웹젠(069080)이 최근 중국 시장서 출시한 뮤 지식재산권(IP) 기반 ’기적: 최강자‘가 중국 앱스토어 게임 매출 상위권에 올랐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 중이다.

웹젠은 11일 오전 10시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 대비 14.46%(4,150원) 오른 3만2,850원에 거래 중이다. 웹젠의 기적: 최강자는 최근 중국 애플 앱스토어 게임매출 3위에 오르며 높은 매출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뮤IP를 이용한 HTML5게임 대천사지검H5도 게임매출 탑 10위권 내에 자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웹젠은 연내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기적: 각성도 출시 준비하고 있다. 이 게임은 뮤오리진의 개발사 천마시공의 제작한 후속작으로 텐센트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김미송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사전예약자 100만명에 불과했던 기적:최강자가 중국 앱스토어 매출 3위를 기록하며 뮤IP에 대한 가치 재평가가 필요”하다며 “향후 출시될 기적MU:각성에 대한 실적 기대감에 더해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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