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자리 ‘손정은 아나운서’ 18일부터 뉴스데스크 진행 “이제 mbc 뉴스 볼만하겠다”
배현진 아나운서가 물러난 MBC ‘뉴스데스크’ 앵커석에 손정은 아나운서가 앉는다.
최근 최승호 사장 체제에서 새로 시작하는 MBC 뉴스데스크의 앵커로 박성호 기자와 손정은 아나운서가 내정되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11일 MBC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성호 기자와 손정은 아나운서는 배현진 아나운서의 하차 이후 오는 18일부터 개편되는 뉴스데스크 진행을 맡는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2008년 김주하 아나운서에 이어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에 발탁되었으나 과거 파업 이후 오랫동안 방송 출연을 하지 못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정은 아나운서 반갑습니다” “이제 mbc 뉴스 볼만하겠다”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