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금액은 모두 2,000억원이다. 이번에 투자의향을 밝힌 국내 기업은 (주)엘도라도리조트 1,000억원, (주)마린코리아 600억원, (주)한국R&D 400억원이다.
이에 앞서 안산시는 지난 10월 해외 마리나 전문기업인 SF마리나와 2,000억원의 투자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국내 투자자와의 의향서 체결로 인해 안산시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에 참여 의사를 밝힌 기업은 모두 4개 기업, 투자금액은 4,000억원에 달한다.
안산시 관계자는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이 국내 최고의 투자환경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