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캐스팅 됐고, 유리아와 박은석, 이상이 등이 출연하는 ‘레드북’은 ‘2016 공연예술 창작 산실 우수 신작’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창작 뮤지컬의 신화를 쓴 ‘여신님이 보고계셔’의 한정석 작가와 이선영 작곡가 콤비가 내놓은 작품이다.
FNC애드컬쳐는 최근 호평 받으며 종영된 드라마 SBS ‘언니는 살아있다’ ‘달콤한 원수’, KBS2 ‘란제리 소녀시대’와 SBS ‘씬스틸러’, TV조선 ‘영웅삼국지’ ‘며느리 모시기’ 등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을 기획 및 제작하며 2017년 콘텐츠 제작사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한 드라마 제작사 ‘필름부티크’를 인수하며 종합 미디어 콘텐츠 기업으로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고, 워너브러더스 영화펀드에 참여하며 영화사업 진출을 위한 첫 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딛은 바 있다.
‘레드북’은 내년 2월 6일부터 3월 30일까지 세종M시어터에서 공연되며 티켓 오픈은 오는 12월 15일 인터파크와 세종문화회관 티켓에서 진행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