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에 있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경남환경독성본부 산하 안전성평가연구소와 유용바이오소재 발굴 및 환경정화기술 개발 분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전성평가연구소는 의약품과 농약, 건강식품, 식품첨가물, 화장품 등의 화학물질 및 천연물의 안정성 평가 연구를 담당하는 정부출연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용바이오소재 발굴 및 선진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체제를 갖추고 융합연구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 및 실용화 기술 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상호 교류 확대와 기술 활용도를 높여 환경정화기술과 관련한 핵심 기술력을 확보해 이 분야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