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동청사는 40년 된 노후 건물로 그동안 이용객들의 불편이 많아 종로구는 예산 78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3년 12월에 착공, 2년 만에 완공했다.
삼일대로30길에 들어선 신청사는 연면적 1,981㎡(600평),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주민체력단련실과 민원실, 강당, 우리소리도서관으로 구성됐다.
신청사 개청식 및 도서관 개관식에서는 풍물놀이와 음악회, 종로1·2·3·4가동 지역송년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우리소리도서관 개관 기념으로 국악 관련 물품 전시회도 열린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