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을 생각하는 기업철학, '착한 강아지패딩, 강아지옷브랜드' 퍼피엔젤

과거와 달리 동물에 대한 공감과 이해도가 상승하면서 최근 동물 보호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동물 실험 금지와 함께 이와 관련된 법률을 개정하는 등의 행보를 펼치고 있는 것이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바로 펫펨족의 행보다. 반려견을 가족처럼 사랑하는 펫펨족들은 겨울철, 동물을 생각한 ‘착한 강아지패딩’을 구입해 동물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때문에 요즘 펫펨족들 사이에선 ‘착한 강아지옷브랜드’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에 해당하는 것이 바로 국내 명품 강아지옷브랜드 퍼피엔젤이다. 퍼피엔젤은 유럽에 이어 미국은 물론 국내를 포함한 70여 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명품 강아지옷 브랜드다.

퍼피엔젤은 유럽, 미주에서 동물 사랑 (Animal Friendly) 브랜드로도 유명한데, 그 이유가 거위털, 오리털, 라쿤털, 토끼털 등을 사용해 강아지패딩을 제작하는 타 강아지옷브랜드들과 달리 'NO FUR, NO FEATHER, NO SKIN'이라는 믿음직스러운 기업 철학을 갖고 친동물소재를 이용, 남다른 퀄리티의 강아지옷, 강아지패딩등 다양한 강아지 용품들을 자체 제작 및 출시해오고 있기 때문이다.

또, 모든 강아지관련 제품을 제작하고 생산할 때 동물 털 대신 마이크로화이버 소재를 사용하고 이외 상품 제작에 필요한 모든 재료 역시 친동물적인 소재들을 적용하고 있다.

퍼피엔젤이 동물 털 대신 강아지패딩, 강아지옷에 적용하고 있는 마이크로화이버라는 소재는 보온성이 좋고, 뛰어난 고밀도 및 쿠션감, 복원력과 같은 기능을 갖고 있는 첨단 소재다. 또, 항균성과 항 진드기 등의 능력이 우수해 거위털, 오리털, 라쿤털, 토끼털 등을 대체할 수 있는 소재로 손꼽힌다.

이외에도 OEKO-TEX standard 100 인증소재를 사용, 가벼우면서도 변색, 냄새, 털 빠짐 현상 등까지 미리 방지했으며 자체 개발로 탄생한 방수 기능 소재까지 적용해 그 어떤 상황에서도 착용이 가능한 강아지 용품 소재를 꾸준히 개발 및 자체 생산하고 있다.

퍼피엔젤 박광우 대표는 “동물 소재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기업 철학으로 지금까지 꾸준한 연구 및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며 “구스다운 강아지패딩을 만들지 않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울, 캐시미어, 알파카로 만든 강아지 스웨터, 소, 양가죽으로 만든 목줄 및 하네스를 일체 출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광우 대표는 “현재 퍼피엔젤의 품목 중 약 98%이상이 동물 사랑 실천의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생산되고 있는데, 모든 품목에 기업 철학을 적용시키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퍼피엔젤은 친동물적인 소재를 개발하고 연구하는 것에 이어 고퀄리티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자체 공장을 설립하고 전 세계 펫펨족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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