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 실수연발 ‘멘붕’으로 끝난 2화...시청자 폭소 유발한 마지막 BGM은?
‘강식당’에 대한 누리꾼 반응이 뜨겁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에서는 2일차 영업 중 멘붕을 맞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1일 차보다 더 많아진 테이블과 손님, 엉킨 주문에 포장, ‘이수근까스’라는 새 메뉴까지 추가 되면서 손발이 맞지 않은 멤버들은 차례차례 ‘멘붕’에 빠지고 말았다.
특히 준비한 수프가 얼마 지나지 않아 바닥 나버리고, 새 수프를 만들려다 재료를 태우고, 포장으로 나가야 하는 오므라이스에는 계란을 얹지 않는 등 주방에서 실수가 속출했다.
이에 강호동은 “화내지 말아요~행복한 키친입니다~” 등 달래는 멘트를 하며 리더로서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의 끝은 ‘여인천하’의 타이틀 OST가 흐르면서 ‘멘붕’에 빠진 멤버들의 모습을 더욱 강조해 폭소를 유발했다.
누리꾼들은 “오늘 강식당 진짜 재밌었다.”,“마지막 엔딩 브금 최고 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식당’은 매주 화요일 10시50분에 방송된다.
[사진=‘강식당’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