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골프장은 지난 2005년 오픈 당시 개장행사를 자선행사로 대신하면서 이 행사를 시작한 후 매년 성금을 전달해왔으며 올해까지 78억3,000만원의 누적 기부액을 기록했다.
기금은 11월 마지막 주 토요일 4개 코스 중 3개 코스 매출액 전체, 스카이72의 별도 성금, 캐디와 임직원, 인천국제공항공사 성금 등을 모아 조성됐다. 지정기탁으로 대한적십자사·월드비전·국제백신연구소(IVI)·해비타트·메이크어위시 등을 비롯한 국내외 약 60여 곳의 사회복지기관에 전해져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스카이72는 지역사회를 위한 어린이 꿈 키움 캠프, 영종도 중고등학교 급식비 지원,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펴고 있다.
/박민영기자 m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