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과거 ‘지역감정 해소법’ 눈길...“전라남도+경상남도=전경도”
허경영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면서 과거 그의 ‘지역감정 해소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허경영은 과거 17대 대선에 출마하며 다소 황당한 ‘지역감정 해소법’을 내놔 화제가 됐다.
현재 동서로 나뉜 한국의 지역감정을 해소하려면 동서를 합쳐 남한을 4개도로 축소해야 한다는 것이 요지다.
당시 허경영은 4개도를 서울, 충강도(충남,충북,강원), 경전도(경북, 전북), 전경도(전남, 경남)이라고 명칭을 바꾸고 지도를 만들어 공개해 폭소를 안겼다.
누리꾼들은 “진짜 혁신적인 발상이긴 하다”,“경기도민은 환영”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