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지난 6일 서초동 모나코스페이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광고제에서 미디어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TVC 포켓화’ 광고캠페인은 ‘모바일에서 보는 광고는 TV와 달라야 한다’는 취지하에, 영상의 화면비율과 스토리 등을 디바이스 환경에 최적화해 재구성된 것이 특징으로, SNS 채널을 통해 전략적인 확산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의 인터페이스 및 라이브채팅, 좋아요·댓글 등의 고객 소통 인터렉션 기능을 고려해 제작한 영상은 매우 우수한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다변화하는 디지털 트렌드에 발맞춰 차별화를 꾀한 이번 시도는 모바일 미디어에 적합한 영상기법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수치적으로도 일반 TVC 영상 대비 시청률이 2배 높은 반응을 기록해 상품 인지도를 키웠다.
KB국민카드 브랜드전략부 윤창수 팀장은 “다변화하는 미디어시대에 단순히 TVC를 그대로 온라인에서 송출하는 시대는 끝났다고 판단하여 시도한 새로운 도전이었다”며 “모바일에 최적화된 영상 기획과 광고전략이 고객의 좋은 반향을 이끌어 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올 6월 출시된 탄탄대로 이지홈카드는 매월 내는 통신요금, 아파트관리비, 전기, 도시가스 등 자동납부 생활비에 대한 할인 혜택이 담긴 카드로 월 최대 6만원까지 할인되는 상품이다.
카드 상품의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TVC포켓화 캠페인 영상은 공식 디지털광고 대행사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