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콘텐츠 전문기업 캐리소프트는 AK플라자와 제휴를 맺고 구로본점, 수원AK타운점, 분당점, 평택점, 원주점 등 5개 전 지점에서 크리스마스 기념 ‘캐리와 친구들’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12월 15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캐리와 친구들의 유명 캐릭터 완구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비롯해 캐리와 엘리의 팬미팅, 캐리교육센터 키즈 뮤지컬 수업, 컬러링 체험, 뱃지 만들기, 캐리커쳐 이벤트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캐리와 친구들’팝업스토어는 12월 16~17일 분당점을 시작으로 12월 23~24일에 구로본점에서 열린다. 신규 출시된 ‘엘리 플라스틱 인형’과 캐리, 엘리, 캐빈 ‘심플 봉제 인형’이 아이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대통령상 수상을 기념해 ‘캐리 드레스 인형’이 특가로 제공된다.
캐리와 엘리가 어린이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는 깜짝 팬미팅은 AK플라자 분당점(15일), 원주점(16일), 구로본점(25일)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팬미팅은 각 지점별로 오후 3시와 5시 총 2회에 걸쳐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캐리소프트의 키즈 전문교육기관 ‘캐리교육센터’에서 준비한 키즈 뮤지컬 교육 프로그램과 컬러링 체험, 뱃지 만들기, 캐리커쳐 이벤트 등 체험행사의 운영 기간과 시간은 지점별로 상이함으로 방문 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권원숙 캐리소프트 대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캐리와 친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풍성한 이벤트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그간 받아온 사랑과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리와 친구들은 ‘2017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할 만큼 어린이들에게는 최고 인기의 캐릭터이다.
캐리소프트는 지난 11월 서울에서 ‘캐리X엘리 LOVE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전국 투어를 시작했다. 12월 9~10일 대구 엑스코(EXCO) 오디토리움에 이어 오는 23~24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되며 이후 안양, 창원, 부산, 인천 등 주요 대도시에서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백주연기자 nice8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