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닥터는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을 환경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환경기술지원단이 직접 방문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맞춤형 해결책을 제안하는 제도다.
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 2003년부터 2017년까지 2,436개소 사업장에 환경닥터를 지원했다. 올해는 반월·시화 산업단지 소재 60개소 사업장이 지원 대상이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폐수 적정처리 방법 기술지원 사례 및 유해화학물질 저장시설 개선 사례 등이 주요 기술지원 우수 사례로 소개 됐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