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와 함께 유신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를 우수 감리업체로 선정했다.
포스코건설은 하남 더샵리버포레, 대우건설은 양주 옥정 센트럴푸르지오, 호반건설은 오산 세교 호반베르디움, KCC스위첸은 이천 KCC스위첸을 시공했다. 유신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는 이천 KCC스위첸을 감리했다.
이번 평가는 건축, 토목, 조경, 전기·기계설비, 입주자 생활편의 증진 등 아파트 품질향상에 대한 노력의 정도를 기준으로 도, 시·군, 건축·토목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가 3단계에 걸쳐 진행했다.
도는 휴게공간,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과 단지 내 석가산(정원 따위에 돌을 모아 쌓아서 조그마하게 만든 산), 계류시설 등 쾌적한 단지환경 조성, 주민공동체 화합과 소통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선정이유로 꼽았다. 또 지하주차장 바닥에 결로 예방을 위한 환기 캡 설치, 지하주차장 등 공용공간에 LED전등 적용, 빗물재활용 시스템 도입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백원국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 시공·감리자 등 우수 공동주택 건설 기여자는 연말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