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1.52%↓)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닥도 하락 흐름(-0.06%↓)

오후 2시 1분 현재 총 29개 코스닥 주요 업종 중 14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제약업(-1.52%), 오락·문화업(-1.26%), 기타서비스업(-1.12%)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음식료·담배업(+4.01%), 섬유·의류업(+2.50%), 디지털컨텐츠업(+1.85%)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제약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제약업은 최근 7일 동안 0.26% 상승했으며(기간상승률 10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신일제약이 -0.41%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안국약품(-0.40%), 휴젤(-0.19%)이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테라젠이텍스(066700)(+29.63%), 코아스템(+6.49%), 셀루메드(+4.04%)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938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IT부품업과 디지털컨텐츠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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