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문화업(-1.51%↓)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닥도 하락 흐름(-0.15%↓)

오후 12시 0분 현재 총 29개 코스닥 주요 업종 중 15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락·문화업(-1.51%), 제약업(-1.18%), 기타서비스업(-1.10%)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섬유·의류업(+2.19%), 디지털컨텐츠업(+1.84%), 음식료·담배업(+1.49%)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오락·문화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오락·문화업은 최근 7일 동안 -1.68%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16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오락·문화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스튜디오드래곤이 -0.81%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대원미디어(-0.63%), 에프엔씨엔터(-0.39%)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이에스에이(+12.10%), 큐브엔터(+3.98%), 이매진아시아(+3.43%)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1,056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방송서비스업과 기계·장비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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