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사랑한 조선의 미녀’성자현’을 둘러싼 두 왕자 ‘은성대군’과 ‘진양대군’의 뜨거운 욕망과 순정의 기록을 담은 ’대군-사랑을 그리다’에서 진세연은, 본의 아니게 형제의 연모를 받게 되면서 파란에 휘말리지만 그 어떤 유혹과 권력에도 굴하지 않으며 사랑을 향해 달려가는 집념의 여주인공 ‘성자현’역을 맡아 시대를 뛰어넘는 격정 로맨스를 그린다.
특히,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MBC’옥중화’에서 타이틀롤 ’옥녀’로 51부작의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저력을 보여주며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 역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던 만큼, 진세연이 차기작으로 선택한 ‘대군-사랑을 그리다’에서 새로운 캐릭터’성자현’으로 펼칠 또 한번의 활약과 연기 변신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세연이 출연하는 TV조선 핏빛 로맨스’대군-사랑을 그리다’는 2018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