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외국인 투자기업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 (주)애버딘엔터테인먼트 등 5개 기업이 투자유치와 사회공헌 분야로 감사패를 받았다. 또 발보일플루이드코리아(유), 한국쿠제(주) 등이 지역고용 증대와 투자환경개선으로 민간부문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 남경순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간사, 이병락 경기도 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장과 도내 외투기업 90개사 CEO 및 임직원 등 모두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강 부지사는 “경기도는 올해 14건의 투자유치 협약을 통해 22억7,000만달러의 투자유치와 1만1,579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투자를 지속한 외투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외투기업이 성공적인 투자를 이어갈 수 있도록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