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조명기구업체인 필립스라이팅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17일까지 열리는 ‘2017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홈스타일링 전시 박람회다. 필립스는 자사 대리점인 부경조명과 함께 침실, 공부방, 거실 등 홈 인테리어를 구현하고 각 공간의 용도에 최적화된 LED 조명 솔루션을 소개한다.
스마트 조명 휴(hue)를 비롯해 가정 내 주 조명으로 사용되는 발광다이오드(LED) 방등, 거실등, 직부등, 센서등, 매입등 및 필립스의 스테디셀러인 학습용 LED스탠드와 디즈니 캐릭터조명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또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조명 휴(hue)의 적용 및 활용법을 공유해 스마트홈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아진 기대와 호기심을 충족할 예정이다. 최근 조명 제품 중 유일하게 네이버의 인공지능(AI) 플랫폼인 클로바(Clova)와 연동된 휴(hue)를 네이버의 AI스피커 ‘프렌즈’로 제어하는 모습도 살펴볼 수 있다.
필립스라이팅은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현장 할인 혜택 및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람회 기간 중 현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명함 추첨 이벤트를 통해 휴(hue) 스타터킷과 허니콤 렌즈를 탑재한 필립스의 대표 LED 스탠드 크레인(Crane)을 제공하는 등 부스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들을 준비했다.
김문성 필립스라이팅코리아 대표는 “내년에는 올해보다 소비자들의 LED 조명 교체 수요와 스마트 조명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조명 업계를 선도하는 필립스의 혁신적인 조명 솔루션을 통해 조명의 가치와 최신 홈 조명 트렌드를 소비자와 리빙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공유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7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필립스라이팅코리아의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