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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 강남 파크루안에서 열린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송년의밤 행사에서 조합 회원사와 임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6,34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말에도 서울·경인레미콘조합은 중기사랑나눔재단에 후원한 바 있다.
배조웅 서울·경인레미콘조합 이사장은 “레미콘 업계에 어느덧 나눔문화가 자리 잡아 자발적 모금활동임에도 지난해의 거의 2배가량의 성금이 모였다”며 “앞으로도 사랑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정민정기자 jmin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