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혹한 속의 재래시장 이야기… "인생은 계속된다"

[영상]전국을 강타한 올 겨울 한파…혹독한 날씨를 이기는 사람들
“정말 너무 추워요. 손이 얼어서 난로 자꾸 쬐니까 손 끝이 다 갈라졌어요”


바깥에 1분만 있어도 살을 에는 칼바람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북극의 찬 공기가 중위도로 남하해 예년보다 체감 온도도 더욱 낮아졌다. 올해 한파는 1973년 기상관측 통계 이래 12월1~10일 기준으로 역대 11번째 낮다는 통계도 있다. 최강 한파가 이어지는 요즘 야외 활동이 많은 상인들은 어떻게 겨울을 이겨내고 있을까. 새벽 1시부터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는 노량진 수산시장부터 시린 손을 불며 이동하는 배달 기사들까지 추운 일터에서 일하는 상인들의 모습을 담았다.

/정수현기자·손샛별인턴기자 value@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