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러브FM 토크 콘서트, 정봉주부터 주진우까지… ‘강철 이빨 라인업’

SBS 러브FM이 12월 15일 금요일 오후 2시, 목동 SBS 사옥 1층 락스튜디오에서 패밀리 콘서트 ‘WILD SHOW’를 개최한다.

촛불혁명의 원년 2017년 연말을 맞아 러브FM에서 준비한 ‘WILD SHOW’는 한 번 물면 절대 놓치지 않는 강철 이빨 라인업을 자랑한다. 정봉주 전 의원이 진행을 맡았으며, ‘나꼼수’ 멤버 김용민과 주진우, 그리고 안민석 의원까지 한 자리에 모여, 그들이 펼칠 정치 콜라보레이션 토크쇼가 기대를 모은다.


사진=SBS
1부는 2017년 한 해 동안 있었던 많은 정치사회적 사건들을 되짚어보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국민들의 힘으로 적폐세력의 실체 폭로했고, 공영방송을 바로 세우기 위해 노력한 만큼 뜻 깊었던 한 해의 핵심 사건들을 정리해본다.

2부는 아직 다 이루지 못한 ‘2018년 촛불의 과제’를 다룬다. 최순실 재산 환수, MB수사 등 게스트들이 뽑은 내년도 과제는 무엇일까.

한편, SBS 러브FM 패밀리 콘서트 ‘WILD SHOW’는 12월 15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SBS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인 ‘SBS라디오’에서 생중계되며, 본 방송은 12월 29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03.5MHz와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서 들을 수 있다. 끝.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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