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명패 1,100개를 제작해 우선 고령자 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며, 차례로 관내 모든 국가유공자의 가정에 문패 달아주기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문패는 가로 7㎝×세로 18㎝×두께 0.5㎝의 황동에 ‘국가유공자의 집’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날 의왕시 내손동에 있는 김정태 전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집을 방문해 직접 문패를 달아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시장은 “유공자들의 헌신 덕분에 우리 대한민국이 자유와 평화를 보장받을 수 있었던 것”이라며 “국가를 위한 희생한 유공자들의 처우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