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연제경찰서는 순찰신문고, 문자신문고, 안심엽서를 통한 주민요구사항을 순찰활동에 반영하고 있으며, 연산교차로 주변 불법 호객행위를 대대적으로 단속하는 등 풍속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체감안전과 치안만족에 공감을 주고 있다. 이밖에 중앙분리대, 횡단보도 투광기, 교통안전시설물(표지판, 노면표시) 설치 등 주민 중심의 교통환경 개선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원창학 부산연제경찰서장은 “‘소통과 공감으로 시민을 안전하게’란 비전으로 전 직원이 존중·정의·소통·공감의 4대 가치를 경찰활동에 적극 구현한 결과”라며 “향후에도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범죄에는 강하고 시민에게는 더욱 따뜻한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