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2017년 노사문화 대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HUG는 장시간 근무 관행 개선, 가족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서 노사가 함께 노력해오고 있다. 특히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한 이후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 인재 채용, 사회공헌활동을 앞장서 실천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선덕 HUG 사장은 “이번 수상은 그간 노사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해서 앞으로 더욱더 협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